따뜻한 장에서는 따뜻한 물이 잘 흡수되는 법이며, 찬 물은 흡수되지 않고 문제만을 일으킵니다.

갈증이 심할 때 정수기의 찬 물과 뜨거운 물을 미지근한 온도(= 약 35-40도 정도)롤 섞어서 반 컵만 마셔 보세요. - 금방 갈증이 해소됩니다.

그러나 만일 차디찬 냉수이라면 2컵, 3컵을 마셔도 처음 목젖 근처에서만 시원할 뿐 잠시 후 갈증이 또 일어나는 것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수분이 (입=> 식도 =>위장 => 십이지장 => 소장 => 대장) 벽을 통과하여 말초혈관을 타고, 세포막을 통과하여, 세포 안에 이르러야 비로소 갈증이 해소되는 것입니다.

 만일 마실 물이 찬 것만 있는 환경이라면, 마신 물을 입 안에서 체온으로 데운 다음에 목젖을 넘기도록 하십시오. 특히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는 신체의 온도(= 체온)가 가장 낮아진 때인데, 이 상태에서 찬물을 마시는 것은 더더구나 지혜롭지 못한 행동입니다.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건강을 나쁘게 하는 원인중에 몸을 차게  하는 부분에 대한 인식이 잘 없습니다.

그래서 계절이 바뀔때마다 감기를 하는 사람들은 계절이 바뀌면서 온도가 변할때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보통 일반인들이 자기가 무심결에 몸을 차게 하는 원인을 보면

1. 새벽에 일어나서 찬물을 마시거나 평상시 생활속에서도 찬물을 많이 마신다.

2. 냉장고안에 들어 있는 찬 음식을 먹는다.

3. 아이스크림이나 찬음료를 마신다.

4. 겨울에 내복을 입지 않고 옷을 얇게 입어 은근히 저체온 상태에 있는다.

5. 여성의 경우 가을부터 다시 여름이 되는 시기까지 입는 치마는 무조건 체온을 저하시킨다.

6. 여름에 차게 해서 먹는 음료나 시원한 맥주는 몸을 차게 하여 복부에 지방을 쌓이게 한다.

7.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겨울에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다.

8. 밤에 잠을 잘때 얇게 옷을 입고 자면 이불을 잘 덮지 않고 잔다.

9.가을이나 겨울에 집안에서 반팔과 반바지를 입는다.

10. 짠맛이 나는 음식을 충분하게 먹지 않아서 전해질 부족현상으로 인해 몸을 차게 만든다.

이외에도 자신도 모르게 몸을 차게 하는 행위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몸이 차가운경우에는 옷을 많이 입고 있어도 더운줄을 모릅니다.

밖에서 잠을 자는 야영을 하는 경우에 저녁에는 차가운줄 모르다가 새벽이 되면 더 차가운것을 느끼고 아침이 되어서 체온이 회복하지 않으면 옷을 두텁게 입어서 체온을 계속 상승을 시키다가, 정상적인 체온이 되었을때 더위를 느끼게 되고 옷을 벗습니다.

몸을 차게 하는 행위는 곧 건강을 나쁘게 하는 지름길이 됩니다.

이런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중에 가장 빠른 방법에 온열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출처 : 하늘오행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foby123/182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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